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29일 오후 1시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올해의 넥센인'상을 수상했다.
넥센의 메인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히어로즈 선수들 중 한 해 동안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자로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이 직접 선수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