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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까메호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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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까메호를 방출했다.

까메호는 11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13일 한국전력전과 16일 LIG손해보험전에서는 벤치만 지켰다. 결국 우리카드는 까메호 방출을 결정했다. 까메호는 15경기에서 275득점, 공격성공률 45.05%로 한국 생활을 마감했다. 우리카드는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