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힐러'가 결방 없이 시청자와 만난다.
'힐러'는 예정대로 29일 7회가, 30일 8회가 방송된다. 연말 시상식 시즌이라 많은 드라마, 혹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불가피하게 결방되고 있지만 '힐러'는 정상적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
'힐러'는 지난 6회에서 김문호(유지태)가 채영신(박민영)이 다니는 썸데이뉴스를 통째로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7회에서는 '채영신의 안전을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은 서정후의 모습과 채영신을 진짜 기자로 만들기 위해 본격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김문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