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7일 열릴 2014~2015시즌 국내 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8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5.76%는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2경기)전에서 현대건설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은 44.25%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1 현대건설 승리(25.25%)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2.14%)가 1순위로 집계됐다.
남자부 경기 한국전력-대한항공(1경기)전에서는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68.08%)이 대한항공 승리 예상(31.94%)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1 한국전력 승리(27.52%),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27.40%)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대0, 3대1, 3대2와 원정팀 승리인 0대3, 1대3, 2대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88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