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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대표 '섹시 미녀'로 변신…맥컬리 컬킨은 '사망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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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가 올해에도 시청자들을 찾은 가운데, 출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맥컬리 컬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7년 '나홀로 집에3'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은 주인공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을 맡았다.

당시 13살의 나이였던 스칼렛 요한슨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오똑한 코 등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 꾸준히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과 외모 모두 인정받는 성인배우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나홀로 집에'시리즈의 영원한 케빈 배우 맥컬리 컬킨(35)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달 자신의 사망설이 퍼지자 코믹한 근황사진을 통해 직접 생존 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9일 맥컬리 컬킨이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밤 벨몬트 공연에서, 이게 바로 우리 스타일"이란 글과 함께 맥컬리 컬킨이 공연 중 쓰러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예전 '나홀로집에'에서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진 얼굴로 지쳐 쓰러져 동료에게 부축받으며 실려 나가고 있는 모습. 이는 맥컬리 컬킨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인증샷을 통해 유머있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1년 '나홀로 집에' 개봉과 동시에 스타덤에 오르며 어린나이에 부와 명예를 거머진 맥컬리 컬킨은 이후 잇단 영화 실패와 가족과의 불화, 마약 중독 루머 등으로 슬럼프에 빠졌다. 심지어 약물 중독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는 루머에도 휩싸였다. 현재 맥컬리 컬킨은 60~7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