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팬들을 위한 친필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했다.
김우빈은 최근 진행된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적었다. 김우빈은 "즐거운 연말 되시고, 영화 '기술자들'과 함께 조금 더 풍성하고, 행복한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하트를 표시했다.
김우빈은 이날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술자들' 무대인사가 24,25,26,27,28까지 있고, 1월에도 무대인사가 잡혔다. 감사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해피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밖에 김우빈은 인터뷰에서 제 35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받고 난 후 눈시울이 붉어진 이유와 이정재와 호흡을 맞췄던 소감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김우빈의 두 번째 개봉 영화 '기술자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개봉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