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단발머리 셀카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평소 머리 길이보다 짧아진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도자기 같은 피부와 더욱 어려 보이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더 짧게 잘라버림" "단발, 귀밑5센티"라는 글로 짧아진 머리를 팬들에게 강조했다.
지난 11월 초에도 웨이브의 긴 머리에서 갑자기 어깨까지 오는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인증샷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십대 같아요", "너무 잘 어울리세요", "언니 너무 귀여워요", "동안이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영화 '상의원' OST '바람아 불어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