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한밤TV 새 MC'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소녀시대 수영의 자리를 이어간다.
23일 SBS 측은 "2012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 6개월 동안 SBS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온 소녀시대 수영이 내일 방송을 끝으로 '한밤'을 떠나게 됐다"면서, 수영의 빈자리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대신해 윤도현과 함께 이어간다고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입사 아나운서로 'TV 동물농장'과 '풋볼 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특히 지난 21일 SBS '가요대전'에서 배우 여진구와 함께 글로벌 스타상과 베스트 밴드상의 시상자로 나선 바 있는 장예원은 당시 많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수영의 마지막 방송은 24일 오후 8시 55분이며,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년 1월 7일 방송부터 투입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