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가입 연령을 높인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의 경우 61세에서 80세 어르신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14개 노인성 질환(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천식, 알레르기, 협심증, 부정맥, 퇴행성 관절염, 척추협착증, 녹내장, 고지혈증, 노인성 난청, 노인성 황반변성, 추간판탈출증)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은 물론,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전립선암, 갑상선암, 유방암, 기타 피부암 등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암 이외에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도 특약 가입을 통해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국내보험사 최초로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 가입 시 암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최근 암을 이겨내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어르신이 늘고 있다"며 "가입 연령을 높이고 보장 범위를 확대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실버암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ina.co.kr)나 24시간 무료상담문의(080-906-11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