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손을 꼭 잡고 다정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미쓰라진은 흐뭇한 표정으로 권다현의 손을 잡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미쓰라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인들과 어울리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한국영화 최초로 영미권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김혜자, 이레,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이 출연하고 12월 31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