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7회에서는 김일리(이시영 분)와 김준(이수혁 분)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은 사랑에 빠진 김일리와 함께 차를 타고 바다로 여행을 떠났고, 김준은 바닷가에서 김일리에게 과거 10살 연상의 재벌가 손녀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김준은 “집에 가야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일리는 “좀 늦게 가도 된다. 7년만에 소풍 나오는 건데 나 그럴 자격 있다. 해 지는 것도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은 “그럼 아예 내일 가든가”라고 물었고 김일리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때 장희태(엄태웅 분)는 김일리와 김준의 관계를 눈치채고 이들의 행적을 쫓기 시작하며 김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일리와 집으로 향하던 김준은 장희태에게 전화가 오는 것을 확인하고 김일리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일리있는 사랑’ 장희태는 김일리와 김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둘의 묘한 사이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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