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겨울철 비수기 시즌을 맞아 990원짜리 제주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초특가로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22일 선보였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1월 출발편인 티웨이 제주 왕복 항공권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여기에 포함되지 못했더라도, 6만1,100원부터 왕복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중문단지에 위치한 오션팰리스호텔은 조식부페를 포함해 1박당 8만5000원(주말이용가능) 특가에 최저가 예약가능하며, 알뜰한 숙박을 원한다면 9,900원에 게스트하우스 이용할 수 있다.
또 렌터카의 경우 경차는 7,900원, 중형차도 10,500원이면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예산에 따라 어떠한 여행 유형을 계획하더라도 티몬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인이 2박3일 기준으로, 선착순 내 판매된 항공권을 구입, 경차로 렌트를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묵는다면, 6만원 기본 경비로도 제주 여행이 가능한 셈이다.
제주의 겨울은 성수기인 여름철과 비교하면 관광객이 50% 이상 감소하는 수치를 보이며 계절적 요인으로 비수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한라산 눈꽃이나 억새오름길, 한림공원 수선화축제 등 4계절이 다른 제주의 겨울 풍광을 느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제주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알뜰 여행객들로 겨울철에 제주를 찾는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겨울철 여행객을 위해 티몬에서는 단독진행 제주 숙박 기획전을 열고, 최대 7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은 물론 펜션, 게스트하우스까지 모든 형태의 숙박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각종 관광 입장권을 평균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자유여행에 필요한 단일 상품들과 패키지상품의 구색을 대폭 강화해 개개인 여행객의 입맛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호수 티켓몬스터 투어본부장은 "최근 자유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힐링,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여행 목적을 가지고 제주를 찾고 있어 비수기로 여겨졌던 겨울철도 꾸준히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여행 초심자도 비용 걱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상품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