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20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3014~201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0(26-24 25-22 25-15)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한 도로공사는 승점 26(9승6패)으로 4위에서 선두로 점프했다.
도로공사의 외국인 공격수 니콜 포셋은 28득점을 기록하며 도로공사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쎄라 파반이 9득점에 그치며 시즌 10패째(3승)를 기록하게 됐다.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