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누구의 옷 일까?...유아 용품점서 포착 '동거까지?'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과 동거 중이라는 홍콩 언론의 보도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8일 홍콩 HK채널은 앞선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 유아용품 매장에서 유아용 옷을 고르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쇼핑을 즐겼고,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
특히 해당 매체는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떠난 뒤 최근 시모어 로드에 있는 타일러 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시카는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수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에 휘말렸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 없다. 또한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한 몇 가지 이유 중 타일러 권도 깊이 관여해있는 것으로 드러나 두 사람의 교제는 기정사실로 됐다.
그러나 타일러권은 지난 10월 제시카와의 결혼설에 대해 자신의 SNS에 "이것(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올해도 내년에도,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다"며 "명백하지 않다면 알려 달라. 계속 할테니"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현재 제시카는 타일러 권의 도움 속에 개인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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