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 권과 이미 동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HK채널은 18일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6개월 전부터 제시카가 홍콩 타일러권의 아파트에 자주 머물렀다"고 전했다.
사진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타인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아용품을 고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아기옷을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초 타일러 권이 제시카에게 프러포즈했고 내년 결혼한 후 미국 뉴욕으로 주거지를 옮길 계획도 있다.
제시카는 지난 9월 논란 속에 소녀시대 멤버에서 탈퇴했다.
그 과정에서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 권과 패션 사업을 론칭하면서 소속사, 기존 멤버와 갈등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브랜드인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최근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타일러권(tylerykwon)은 1980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타일러권의 한국 이름은 권녕일이며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타일러권은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타일러권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국내 유명 연예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