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21일 열리는 오리온스와의 홈경기를 '윌슨(Wilson) Day'로 지정하고 팬들에게 푸짐한 스포츠 용품을 선물한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전문브랜드 윌슨에서 제공하는 1000만원 상당의 각종 스포츠용품 및 의류, 액세서리 등이 경품으로 주어지게 된다.
경기 전 열광 응원 이벤트를 통해 농구공과 양말, 키스타임 이벤트를 통해 커플 티셔츠와 커플 배드민턴 라켓 등을 증정하며, 하프타임 이벤트로 'All the Sports! Wilson'이라는 이름 아래 윌슨의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용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상당의 명품 스포츠시계 '순토(SUUNTO)'를 걸고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KGC와 '아머스포츠코리아' 대표 브랜드 윌슨은 지난 2011년부터 스폰서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3년간 장기계약을 통해 농구단 용품후원 및 상품화사업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와 설 버전의 스페셜 유니폼 시리즈 제작을 통해 겨울 스포츠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등 진취적인 마케팅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