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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사색된 얼굴-휘청이는 뜀박질 '경찰 품속에서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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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 어떻게 나올수 있었나

15일 오전 인질극이 벌어진 호주 시드니 한 카페에서 동양계 여성 점원 2명이 더 빠져 나왔다고 호주 나인 뉴스가 보도했다.

영상에 따르면 앞치마를 두른 이 여성들은 건물 밖으로 전력 질주해 경찰 품으로 안긴다.

사색이 된 얼굴로 휘청휘청 뛰어나온 이들은 골목 코너를 돌아 경찰 뒤로 들어간 뒤에야 안도감에 눈물을 터뜨렸다.

이 중 한 명은 현지 대학생인 한국계 배 모씨로 확인됐다.

이들이 탈출한 것인지 아니면 경찰 협상에 의해 풀려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호주 시드니의 한 카페에선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제국(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40여 명의 인질 가운데는 배모씨 외에 한국인 손님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