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실내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접이식 반값 싸이클을 단독기획으로 18일부터 판매한다.
반값 싸이클의 판매가격은 시중 일반상품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8만9000원이며, 헬스기구 전문업체인 이화에스엠피와 공동으로 기획해 2000대의 한정물량으로 준비했다. 반값 싸이클은 자석 방식의 이너마그네틱 시스템을 사용해 벨트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음이 거의 없어 층간 소음의 걱정도 거의 없다.
접이식으로 좁은 실내에서 보관이 편리하고, 16.7㎏으로 가볍고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계기판으로 운동속도, 시간, 거리, 칼로리 소모를 확인할 수 있다.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테블릿PC를 거치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극대화시켰다.
이마트 지헌석 스포츠 바이어는 "12월 급격한 기온 저하로 평소 야외 운동을 즐기던 수요가 실내 운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앞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