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토탈 리빙 브랜드 시몬스는 시몬스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신규 프레임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임은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부드러운 곡선의 미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또한 시즌에 맞는 브라운, 베이지, 오크 계열로 출시되어 세련미를 한층 더했다.
먼저, 백화점 전용 모델인 S3120은 낮은 헤드보드와 함께 두툼한 옆판과 발판이 어우러진 형태로 간결한 디자인 속에 깊이가 다른 여유가 묻어나는 디자인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가죽 자체의 감촉을 그대로 살린 천연가죽으로 마감하여 포근함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또 다른 신제품 프레임 D3021은 간결한 형태에 부드러운 곡선라인의 헤드보드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인조가죽 쿠션의 헤드보드는 촉감이 우수하며, 에쉬와 오크 천연무늬목을 마감재로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프레임을 소비자들에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 중 S3120은 백화점에서, D3021은 시몬스 전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S3120(뷰티레스트 G 마르코니 퀸 사이즈 기준)이 450만원대, D3021A(뷰티레스트 퓨전 퀸 사이즈 기준)이 230만원대이다.
한편, 시몬스는 침대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유통 채널에서 기능별 소재별로 각기 차별화된 제품 40여 종을 출시하여 소비자 개개인의 숙면환경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매트리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