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노진혁(26)이 13일 오후 2시 20분 광주 광역시 서구 라페스타 웨딩홀 2층에서 신부 손희령(27)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노진혁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서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 신부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진혁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