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문규현이 결혼한다.
문규현은 13일 오후 12시 30분 부산 남천동 엑슬루웨딩홀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혜리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는 미모의 뷰티모델로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문규현 양혜리 커플은 부산 동래구에 신집 살림을 차린다. 신혼여행은 차후 떠난다.
문규현은 "믿음을 주는 가장이 되고 싶다. 운동장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