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서 함께 체류 중이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이병헌이 지난 6일 미국 LA로 출국했다. 아내 이민정과 동반 출국했는지 확인이 어렵지만 함께 체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초까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마도 당분간 이병헌과 함께 체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1월에도 미국 LA에서 이병헌과 함께 체류한 이민정은 걸그룹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 협박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남편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다희, 이지연의 3차 공판은 오는 16일에 열리며, 이병헌은 참석하지 않고 주선자 A씨는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잘 살기를", "이병헌 이민정, 부인이 괜찮다는데... 뭐", "이병헌 이민정,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없기를", "이병헌 이민정, 미국에서 지내려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