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시청률, 2위 순조로운 출발...지창욱 복근이 한 몫? '화들짝'
'힐러'가 첫 방송된 가운데 지창욱이 여심을 울리는 복근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 지창욱은 코드명 '힐러'인 심부름꾼 서정후 역으로 분했다.
극중 서정후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으로, 천재적인 판단력과 날렵한 무술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이에 땅보다는 고층 건물과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액션이 많아 지창욱은 촬영에 앞서 체력관리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지창욱은 첫 등장부터 상의 탈의를 하는 과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후는 게임 캐릭터와 대화하면서 게임하다가, 일을 하라는 민자(김미경 분)의 전화에 땀에 젖은 옷을 벗고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며 나갈 채비를 했다.
특히 이때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탄탄한 그의 식스팩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벽하게 성공하는 심부름꾼 서정후의 면모를 예고하며 극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힐러'는 전국 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한 '오만과 편견'에 이어 7.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SBS '비밀의 문'은 4.3%를 기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힐러' 첫 방송 관련해 "힐러 시청률은 어떻게 되죠?", "힐러, 시청률 2위로 시작했군요", "힐러, 오만과 편견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힐러 시청률, 꽤 잘 나왔네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