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민영
KBS 측이 '연기대상' MC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4 KBS '연기대상' 제작진은 12월 8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연기대상 MC가 서인국과 박민영으로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서인국과 박민영에게 MC를 제안한 것은 맞지만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다"라며 "연기대상 MC는 1~2주 뒤에 결정되며 3인 체제로 가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기대상' MC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서인국과 박민영은 각각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과 월화드라마 '힐러'를 통해 광해와 채영신 역을 열연 중이다.
앞서 2013년 '연기대상' 진행은 배우 신현준과 이미숙이 맡았다.
한편 2014년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치러진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인국 박민영이 연기대상 MC 맡았구나", "KBS 일일극 출연 중인 서인국과 박민영 연기대상 진행 담당하네", "서민국 박민영이 연기대상 MC로 활약하는구나", "서인국 박민영이 진행하는 연기대상 어떨지 궁금하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