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수진
배우 경수진의 눈웃음이 남심을 흔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경수진 이성경 한그루 전소민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리의 파트너로 등장한 경수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타났다. 이를 본 하하는 "눈웃음이 장난 아니다"라며 놀라워했고, 개리는 "초승달이 두 개 있다"며 눈웃음에 감탄했다.
다소곳하게 손으로 입을 가리며 600만 불짜리 눈웃음을 짓는 경수진을 본 유재석은 "개리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경수진은 초반의 조신한 자태는 온데간데없이 게임에서 괴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에 맞춰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결국 경수진과 개리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경수진, 진짜 여신이다", "'런닝맨' 경수진, 매력 대박", "'런닝맨' 경수진, 진짜 의외의 모습을 많이 봤다", "'런닝맨' 경수진, 내숭 없이 털털해서 너무 예쁘더라", "'런닝맨' 경수진, 진짜 아름다웠음", "'런닝맨' 경수진, 정말 예쁘게 웃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