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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 스터게스, 사랑 싹 튼 '심장소리 베드신' 보니…사랑에 빠질 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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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이 다시금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베드신이 화제다.

배두나는 지난 5월 20일 짐 스터게스와의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하며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배우와의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남매가 감독한 SF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배두나는 여주인공 손미를, 짐 스터게스는 반군 장교 장혜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지는 관계로 베드신을 촬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베드신에 대해 워쇼스키 감독은 "손미는 노예로서 고립된 인간상과 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는 자유로운 인물"이라며 "손미가 장혜주의 심장 소리를 듣는 것은 클론이 사람과 어떻게 다른 것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베드신을 통해 사랑을 그리고 싶었음을 밝힌 바 있다.

실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베드신은 영화에서 많은 것을 초월한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연출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