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 출연 욕심? 군가 연습까지…
헬로비너스 나라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욕심을 밝혔다.
2015년 1월을 목표로 촬영준비에 돌입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출연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헬로비너스 리더 앨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나라는 나라가 지킨다. 얍! 군복도 잘 어울리는 우리 나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싶어서 군가도 연습하는 우리 나라에요. 꼭 입대해"라는 멘트와 함께 나라가 군복을 멋지게 차려 입고 논산육군훈련소에서 공연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화생방훈련가능, 군가메들리가능, 혹한기 거뜬해, PT체조능숙, 치킨사들고면회가능" 등의 깨알 같은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9등신 황금비율에 글래머러스한 서구형 미모로 알려진 나라는 차도녀 같은 첫 인상과는 달리 허당스러운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팬들에게 '또치'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달 10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가해 공연 중 사회자의 깜짝 요청에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즉석에서 불러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 나라에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나라, 섹시해", "헬로비너스 나라, 귀엽네", "헬로비너스 나라, 매력 넘쳐", "헬로비너스 나라, '진짜 사나이'에 정말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