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미국의 분홍색 콜택시가 화제다.
지난 10월 말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여성을 위한 분홍색 콜택시가 미국 여성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의 안전을 감안한 '쉬라이즈'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기사를 연결해주는 콜택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성 고객으로부터 배차를 신청받으면 분홍 스카프를 두른 여성 택시기사가 달려간다. 운전하는 차량에도 분홍색 스티커가 붙어있다.
그러나 뉴욕에서는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지향성, 목적지 등을 이유로 승차를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남성 고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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