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대표 권광태)이 3일 연말을 맞아 'Merry Marry ilooM(메리 메리 일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리 메리 일룸 이벤트는 한해 동안 일룸과 함께 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룸에 따르면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GV를 방문하면 일룸 CF 속 공유의 신혼집을 그대로 재현한 'Merry Marry ilooM'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공유가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선보였던 CF 속 공유의 신혼집을 방문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전원에게 2015 일룸 달력을 증정한다. 그 중 가장 포토제닉한 사진을 올린 1명에게는 델타 소파테이블을 증정한다. 일룸의 CF에서 첫 선을 보인 델타 소파테이블은 리프트업 기능이 눈길을 끌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일룸의 베스트셀러다.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 사연을 남긴 커플을 선정해 커플 촬영의 기회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일룸 가구를 증정하는 '매리미' 이벤트와 배우 공유와 영화를 보고 일룸 가구 등의 선물도 받는 '메리 시네마데이트'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월 15일까지 일룸 페이스북(apps.facebook.com/merryilo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12월 26일에는 배우 공유의 사인회가 메리 메리 일룸 부스에서 열린다. 사인회는 현장에서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룸 관계자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이벤트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