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소외 계층 겨울나기 지원 '마음 따뜻한 情 나누기' 행사 실시!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대표이사 임병수)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 이사장 이덕주)은 2일 부산시 진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마음 따뜻한 情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GKL재단이 전체 사업비를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세 부산본부장 등 GKL임직원 30여명을 비롯, 지역 내 기업과 봉사단체 등 10여 개의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 등 1000여 세대에 직접 담근 3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호 대상자가정 170세대에는 겨울 의류와 난방 매트를 전달했다.
그동안 GKL은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희망미' 사업, 문화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 및 '스키 체험 캠프'등 국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물론, 베트남, 몽골,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경제자립 및 교육관련 시설 등을 지원해 왔다.
GKL 김진세 부산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작으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고자 모두 함께 뜻을 모았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GKL재단은 지난 5월 GKL이 100%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체육을 중심으로 국내, 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100억 원의 기금과는 별도로 매년 GKL이 매출액의 2%를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