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이 결혼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겸 광고 에이전시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도리악은 2012년 연인 관계로 인연을 맺으며 지난해 약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임신, 지난 9월 딸 로즈를 출산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뤘다"고 전했다.
또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행사에서 결혼 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하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결혼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구나", "결혼한 로메인 도리악 아내 스칼렛 요한슨으로 둬서 행복하겠다",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한 로메인 도리악 세상 다 가진 기분이겠네", "결혼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 부부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