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하루 하차 엄태웅-지온 합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5) 양이 하차하는 가운데, 후임으로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2) 양이 채운다.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타블로와 딸 하루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올해를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은 28일 예정이다.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이들은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이 출연하는 모습은 내년 1월4일에 방송된다.
또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타블로가 먼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제의했다.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로 더 이상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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