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결혼
비밀리에 결혼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언론인 겸 광고 에이전시 사장 로메인 도리악이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두 사람이 결혼반지로 보이는 금반지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 측은 결혼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을 통해 공개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 길거리에서 만난 출산 직후의 스칼렛 요한슨과 남편 로메인 도리악이 서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8월 약혼했으며, 슬하에 딸 로즈를 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리에 결혼했구나", "비밀 결혼한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 잘 어울려",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한 스칼렛 요한슨 각별해보여", "스칼렛 요한슨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