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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출연 김인석-안젤라박,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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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달 28일, 교제한지 약 4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김인석은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소개 받기를 거절했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만남을 갖게 되었고, 안젤라를 처음 만났을 땐 얼굴을 못 쳐다볼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땀을 엄청 흘렸던 것 같다.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보자마자 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안젤라박은 김인석과의 첫 다툼이 김인석의 인기 때문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교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우연히 김인석의 페이스북을 보게 되었는데 친구 5000명 중 80%가 여성이었다는 것. 이에 첫 사랑 싸움을 하게 되었고, 이후 김인석은 페이스북 친구 신청 중 남성들의 신청만 받는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는 김인석의 지인으로 박수홍, 박휘순, 윤성호가, 안젤라박의 지인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출연해 결혼 축하 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특히, 박수홍과 브라이언은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손편지로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2일 밤 12시 2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