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배우 마동석이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중년계의 핫가이' 마동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개인 트레이너를 많이 했고, 영어도 잘한다더라"고 마동석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마동석이 트레이닝을 한 마크 콜먼은 1996년 UFC 10 토너먼트 챔피언과 NCAA 챔피언을 차지한 실력파 이종격투기 선수다. 이후에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등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마동석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마동석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앳된 얼굴에 식스팩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동석의 어마어마한 팔뚝 두께가 시선을 끈다.
과거 마동석은 "워낙 근육이 과도하게 붙어 좀 몸집이 과하게 큰 체형"이라며 "지금은 예전에 비해 30kg 정도 감량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 폭력배 박웅철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근육이 정말 무서울 정도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태어날 때부터 몸짱인 것 같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진짜 몸이 대박이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격투기 선수로 나가면 어땠을까",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엄청나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실제로 보면 몸이 진짜 클 것 같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함부로 덤빌 수 없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