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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블랙박스 보니 '신호무시 돌진' 경악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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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교통사고'

배우 김혜리(45)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사고 당시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쯤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피해자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채널A' 측이 이날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김혜리의 차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을 시도하다 직진하는 A씨 차량의 운전석 부근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7%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말했다. 또한 복수의 매체를 통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김혜리는 본인 스스로도 당황해 울먹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A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향후 김혜리를 소환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모르나", "김혜리 음주운전, 정말 무섭다", "김혜리 음주운전, 충격 그 자체다", "김혜리 음주운전, 본인만 다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 게 문제다", "김혜리 음주운전, 진짜 무서운 걸 모르네", "김혜리 음주운전, 만취상태로 어떻게 운전할 생각을 할까", "김혜리 음주운전, 본인이 잘못하고 왜 울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