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양측 "결별 맞다, 바쁜 스케줄 탓에"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교제 1년 여만에 최근 결별했다.
28일 일간스포츠는 "양상국과 천이슬이 활동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만남이 소홀해졌고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된 후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헤어진 게 맞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진 걸로 알고 있다.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헤어진 시기는 확인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천이슬 소속사 측도 역시 "천이슬이 양상국과 헤어진 것이 맞다. 헤어진 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것 같다. 결별에 특별한 이유는 없고 보통 연인들과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교제 했으며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천이슬은 당시 양상국이 출연한 KBS2 '인간의 조건'과 KBS2 '해피투게더3' 등에 출연해 양상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결별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에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네요", "양상국 천이슬 결별, 정말 잘 어울렸는데", "양상국 천이슬 결별, 더 좋은 사람 만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