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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장예원 라디오서 2시간 침묵…철벽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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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수영선수 박태환(26·인천시청)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25)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당일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관심을 모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8일 자정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오늘 같은 밤'을 진행했다.

이날 청취자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장예원 아나운서는 실제 방송에서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청취자의 물음에는 "아무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 매체는 27일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장예원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예원 소속 SBS 측은 "박태환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썸도 아니고 열애도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가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라디오에서 박태환과의 열애설 언급하지 않았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아직도 관심 모으고 있네", "박태환과의 열애설 당사자인 장예원 라디오 통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네", "박태환과 열애설 터진 장예원 라디오 진행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