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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닮은꼴? "아줌마한테 어필하는 냉장고 모델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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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비정상회담' 줄리안이 이승기 닮은꼴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콜롬비아에서 온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바로는 "한국에 온 지 6년 됐고, 지금 광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서 "회사에서 직급은 대리다. 알 대리라고 불러 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광고 회사에서 '비정상회담' 얘기 많이 안 나오냐?"고 물었고, 알바로는 "줄리안이 광고 모델로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알바로는 "줄리안 얼굴이 이승기 같다. 아줌마한테 어필 할 수 있는 냉장고 모델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줄리안이 냉장고 광고를 하면 저희 MC 세 명이 그 냉장고를 한 대 씩 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줄리안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가만보니 이승기 닮은 것 같기도", "비정상회담 줄리안, 기분 좋을 듯", "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닮은꼴 등극", "비정상회담 줄리안, 광고 모델 되나?", "비정상회담 줄리안, 훈남이긴 하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인기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