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25일 연말 휴가를 맞아 유럽 31개 도시로 향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핀에어에 따르면 12월 16일까지는 97만4000원부터, 2015년 1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106만8000원부터 제공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이코노미 석 왕복기준이며 도시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최소 체류기간은 6일, 최대 체류기간은 1달이다. 헬싱키에서 1회 무료 단기체류(스톱오버) 가능하다.
2-11세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 유아는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innair.com/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핀에어는 항공사로서 유일하게 항공 마일리지를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