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12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제1 전시장 B홀)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통(通)'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0팀(1팀 2인)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근다. 12월 1일부터 NS홈쇼핑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될 탤런트 유준상·홍은희 부부도 이날 김장김치 행사에 동참,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또한 '김나운 김치'로 유명한 탤런트 김나운은 시연과 함께 김장김치 '강의'도 한다.
이날 참가자들이 담근 1만㎏ 가량의 김장김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 김치전시관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온기가득 나눔 바자회' 장에서는 NS홈쇼핑의 인기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수익금은 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NS몰 홈페이지(www.ns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우리 고유의 식 문화 체험을 해보고, 우리의 이웃을 한번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