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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58% "상주, 인천에 패배하며 강등 가능성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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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펼쳐지는 전북-포항(1경기), 인천-상주(2경기), 부산-전남(3경기)전 등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6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58.07%는 인천-상주(2경기)전에서 인천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의 승리 예상은 14.99%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6.91%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0 인천 승리 예상(17.3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북-포항(1경기)전에서는 전북 승리(44.51%)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29.00%)과 포항 승리 예상(26.4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2-1 전북 승리(15.63%)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부산-전남(3경기)전에서는 축구팬의 43.82%가 홈팀 부산의 승리를 내다봤다. 무승부 예상이 31.24%로 그 뒤를 따랐고, 전남의 승리 예상은 24.93%에 그쳤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8.12%)이 최다 집계됐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62회차는 15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