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촬영 중인 VJ에게 끝없는 질문으로 당황케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한테 비밀이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를 마친 삼둥이는 거실로 나왔고, 민국은 평소에는 천으로 가려져 있던 곳에 VJ가 있는 것을 보고 달려가 "아저씨 지금 뭐하세요?"라며 질문했고, 당황한 VJ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민국을 다른 쪽으로 가도록 타일렀다.
하지만 민국은 여전히 "아저씨 뭐하세요?"라며 답변을 요구하다가 결국 VJ의 말을 듣고 착하게 의자에 앉았다. 그 순간 행동대장 만세가 본격적으로 의자를 끌고 와 앉아 똑같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VJ는 더욱 당황했고, 포기했던 민국와 대한이 마저 합세해 "아저씨 뭐하세요?"라고 말하며 궁금해했다. 급기야 이들은 VJ를 관람하기 위해 식탁의 모든 의자를 끌어다가 관람석까지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교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대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VJ 정말 당황했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질문에 VJ 진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합심해서 VJ 놀렸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