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깨졌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은 총 2만325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 총 13경기의 누적 관중수는 20만4409명이 됐다.
그러나 이날 잠실구장(총 2만5000석)에서 열린 5차전 매진이 무산되면서 한국시리즈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은 42경기에서 중단됐다. 1143명이 모자랐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