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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피쉬, 회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 이제 하나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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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 미취업자들부터 대학생이나 경력단절 주부들, 은퇴 후 생계를 고민하는 베이비부머세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계층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 터닝포인트를 연 사람들도 존재한다.

헬로피쉬 염창동 점주는 올해 10월 회 프랜차이즈 전문점 헬로피쉬 창업에 나섰다. 주변에 간단한 음식을 파는 많은 업체가 즐비해있지만, 헬로피쉬 염창점은 성공적으로 매출을 증대 시켜 나가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신뢰성과 음식의 신선도나 질을 잘 따져 보아야 하고, 상권에 따라 소비자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한현수 점주는 본래 족발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작년도부터 족발집이 성행하며, 열풍이 불자 과감히 매장을 정리했다, 그리고 새로운 창업아이템인 회테이크아웃 프렌차이즈 헬로피쉬를 선택했다. 이유는 하나의 브랜드 붐이 일기 시작하면 우후죽순처럼 경쟁업체들이 생겨나는 프렌차이즈 업체들의 특성상, 회 테이크아웃 프렌차이즈가 앞으로 하나의 트랜드가 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이미 족발집을 운영하며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도를 가지고 입맛과 위생에 민감한 주부들이 주 고객층인 아파트 상권 염창동에 문을 열었다. 일반 횟집에 비해 깔끔한 인테리어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여성고객 및 회사원들의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현수 점주는 "헬로피쉬는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의 지원이 뛰어난 편으로,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투명하고 정직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 업종 자체에 들어가는 재료의 신선도는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서 손님들이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음식이라 실패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본사에서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가치 형성을 위한 마케팅이나 일명 '사무라이'라 불리는 회 손질 전문인력을 본사측의 심사를 거쳐 가맹점에 배치하는 것 또한 이러한 가맹사업 지원방안 중 하나다.

염창점의 운영 노하우로는 회 테이크아웃매장에 홀이 있는 카페형의 장점을 잘 살려내는 것. 20~30대의 직장인들과 아파트 상권에 걸맞게 주부 및 가족소비층이 많다. 점심특선 메뉴를 이용해 직장인들과 가족중심의 고객들이 점심에서 저녁에도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와 맛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한현수 점주는 "발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로서, 점차 브랜드파워가 강화되는 이 시점 헬로피쉬를 선택한다면 결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점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