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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화재, 주차장서 원인 불명 불길 '재산 2억 여만원 피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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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서울교통정보센터 트위터에는 "오후 3시 10분 쯤 목동 현대백화점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화재 소식을 알렸다. 이어 "사고위험 없도록 주변도로 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재 현장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어 큰 화재임을 짐작케 했다.

화재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으며,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태운 후 26분 만에 꺼졌다.

하지만 연기가 건물 위쪽으로 번지면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모(48)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2억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목동 화재 화재난 건물 대체 무슨일이 있었나", "목동 화재 큰 인명피해 없어 다행", "목동 화재 빨리 진압됐네요", "목동 화재 차량에 이상 있었나", "목동 화재 연기로 봐선 엄청 큰 불인 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