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을 4일 오후 4시부터 공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OG'는 스크린골프 업계 1위인 골프존의 노하우를 집약해 실감나는 골프의 재미를 전달하는 온라인 골프 게임으로, 크라이엔진3를 탑재해 화려한 그래픽을 선사하고 사실적인 구질과 수준 높은 물리적 효과를 구현해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18세 이상의 피망 및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실존 골프장을 게임 내 완벽 구현한 '안성Q'코스를 비롯해 총 8종의 다양한 코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롭게 열리는 'OG투어 정규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쳐나가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OG'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내년 1월 4일까지 'OG코인샵'을 통해 폭스바겐 골프 GTD,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XL 883N 아이언, 마루망 아이언세트,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아이폰6 플러스, 100만원 여행 상품권 등 총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접속, 시즌 대회 참여, 미션 수행, 레벨 달성 등을 통해 획득한 OG코인을 사용해 상품 소진 수량까지 선착순으로 원하는 경품을 100% 교환할 수 있다.
특히 'OG'의 공식 홍보모델 배우 박한별과 함께 스크린 골프 라운딩 및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OG코인샵'에서 응모하는 선착순 3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OG'는 단순한 온라인 골프 게임이 아닌 실제 골프의 연장선상으로 골프를 즐기는 또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라며 "'피파온라인', '슬러거'를 통해 쌓아온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포츠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스크린 골프를 넘어 골프복합문화기업으로 발전한 골프존과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골프 게임의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