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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두드러기 특징, "피부 붉어지고 가려움증…심하면 저혈압에 쇼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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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두드러기 특징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가운데 한랭두드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차가운 곳에 노출된 뒤 두드러기, 맥관부종, 아나필락시스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찬물에서 수영을 했을 경우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 등을 보이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한랭두드러기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얼음조각을 팔에 3~5분간 올려놓은 후 피부가 다시 따뜻해지는 과정에서 10분 내 부어오르는지를 관찰해 보면 알 수 있다.

만일 검사 결과가 명확하지 않으면 0~8도의 찬물에 팔을 5~15분간 담그는 찬물 담금 검사를 시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월 초까지 춥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노인과 소아, 만성질환자, 노숙자의 건강관리가 요구되며, 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랭두드러기 특징에 네티즌들은 "한랭두드러기 특징, 진짜 조심해야겠다", "한랭두드러기 특징, 날씨가 추워지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다", "한랭두드러기 특징, 처음 들어 보는 병명", "한랭두드러기 특징, 추울때 조심해야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