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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빅스 등 한류트레이닝센터 오픈 콘서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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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와 씨크릿 송지은, 크레용팝 딸기우유, 대국남아, 소년공화국, 록키스, 엑스텐 등 국내 아이돌 27팀이 총 출동해 '글로벌 K센터(Global K Center)'의 오픈을 축하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경기 영어마을 내 한류트레이닝센터인 'Global K Center' 오픈 기념 'MBC뮤직과 Global K Center가 함께하는 'MBC뮤직 프라임 위드 한류트레이닝센터' 콘서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콘서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의상, 가수 비, 비스트, 엠블렉 등 많은 아이돌 의상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박혜린 패션쇼까지 열려졌다.

또 새누당 윤상현의원과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 한중일 지역경제 문화협회 김기학 회장, 경기도 한길룡 의원, 경기도 김동규 의원, 경기영어마을 김정진 총장, 경기영어마을 조선행 본부장, 사단법인 아리인 최명복 이사장등 각게 각층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차세대 한류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제1기 트레이닝이 시작될 'Global K Center'의 교육과정은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 학과, K휘트니스로 구성되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방송스튜디오와 녹음실, 강의실, 안무 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등을 갖추고 있으며, K-pop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과 전문트레이닝 교육과정을 포함해 연간 약 2만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 하다.

또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교육시설과는 다르게 최대 800명의 교육생 숙박이 가능한 숙소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습유해 요소가 차단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며, 6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홀에서 실전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다체로운 교육과 실전무대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