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안리환과 윤후가 불꽃 튀는 노래대결을 펼친다.
'외국인 친구특집'에서 미국인 친구 찬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민수-윤후 부자, 안정환-안리환 부자는 노래방을 찾았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세 아이들은 순식간에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듯 노래를 불렀다. '댄싱머신' 리환이는 업그레이드 된 춤 실력을 뽐냈고, 가수 아들의 자존심을 건 후는 지드래곤이 울고갈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거기에 미국인 친구 찬이는 소울 충만한 노래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세 아이들에 이어서 아빠들도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안정환의 노래 실력이 깜짝 공개됐다는 후문이다. 오는 2일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